[리플] XRP 1달러 돌파 예상

2017년에 매수했던 리플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2017년 말 부터 리플이 폭등하여 2018년 1월 4일에는 4400원까지 올랐을 때도, 리플을 팔지 않았다.
10배 올랐지만, 100배 갈줄 알았다.
폭등 할 때도, 더 오른다고 안팔았던 리플이었건만
이번 폭등은 목표 금액만 되면 팔고 싶은 욕구가 솟아 오르네요.
그만큼 정도 들었지만, 빨리 현금화 시켜더 돈복사 제대로 해볼 생각이기도 합니다.
먼저, 리플(XRP) 단기적으로 얼마까지 올라 갈 수 있을지 노려봅시다.
1. 오늘 자고 일어나면 1달러 볼 수 있다? 없다?

2021년 2월 1일 저녁 9시. 800원 넘게 터치 했다가, 갑자기 637까지 터치하네요.
700원 대 매수 하셨던 분들 마음이 철렁 했을 것 같지만,
지금 들어가시는 분들은 리플의 가치를 1000원 이상으로 보고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저 또한 리플을 보유하고 있기에, 과거 리플이 3~4000까지 상승할 때, 비트코인은 1500만원 대 였습니다.
당시, 리플이 단기 급등 이후, 2000원~1500원 대로 내려왔고, 한 동안 가격을 유지 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계속 성장해고, 현재 3천 5백에서 4천만원을 돌파하기 직전까지 올라 왔습니다.
비트코인과 비교해 봤을 때, 과연 리플의 가치는 얼마로 볼 수 있을까요?
과거 흐름만 봤을 때, 비트가 오른만큼 리플도 올라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리플 경영진들의 속 사정 없이, 단편적인 가치만 봤을 땐 2018년과 같이 4000원을 돌파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항상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잃죠
2. 누가 돈을 버나?

블록 미디어 기사를 보면, 리플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매월 5.6억씩 리플을 팔아 치우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주식시장에서도 주주가 본인 소유의 주식을 팔 경우, 악재일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가격이 올랐을 때, 회사 운영 자금을 위해 주식을 현금화 시키는 것이죠.
주주들 입자에서는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 했건만, 회사의 대표들이 주식을 오히려 팔다니,
운영사정이 매우 안좋아 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리플의 CTO와 기술개발사가 동시에 팔아재끼기 때문에, 우리의 피같은 돈을 리플에 투자 할 만큼 가치가 있을지는 한번 더 고민해 봐야 하겠습니다.
3. 돈 복사기는 나만 사용해야 돈 복사 효과가 있다.
다행이도,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 (SEC)와 XRP간의 소송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GME 사건이 터지면서, SEC가 XRP를 대처하기 보다는, 앞으로 공매도 세력과 개인 트레이더들 간의 목숨을 건 대결들이 종종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ME 종목에서 승리한 개인 투자자들은 또 다른 타겟을 노릴 것이고, SEC에서는 공매도 세력에 대한 고민과 기업 가치와는 상관 없는 싸움을 중재해야하는 큰 숙제를 받은 셈이다.
리플 또한 암호화폐의 역할과 가치에 충실한다는 입장을 발표 했으므로, 엮여 있는 증권법관련 소송들도 스무스 하게 해결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만큼 영향력도 크고, 관심이 집중 되어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부 거래소에서 리플을 제외하긴 했지만,
리플의 암호화폐라는 순기능을 제대로 발휘 한다면 지속적인 거래가 진행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잘 모르는다는것,
무조건 잃지 않는 방법으로 접근하자.

현재 시각, 9시 50분
글을 쓰면서 50분이 흘렀습니다.
약 20% 급락이 있었고. 10% 정도 다시 회복 했습니다.
두가지 경우의 수를 고민해 봅니다.
10분 선으로 봤을 때, 730 근처부터 800까지 단기 고점의 매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지금 매수를 한다면. 730~750에 매도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50이하에서 매수를 했다면, 단기 고점을 넘는 경우를 기대해 봅니다.
800대 매물만 뚫으면 달러 쉽게 갑니다.
위 글은 절대, 매수매도를 권하는것은 아니고, 법적인 책임의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말 아무 근거없이 거래를 시작했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을 함께 하고자 작성했습니다.
오늘 밤에 꿀잠자고 내일 차트를 다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