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동구에서 가장 큰 축제인 선사 문화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1. 가는 길
저희는 목동에서 출발하여 고덕에서 친지들을 만나 행사장에 도착 했습니다.
행사는 선사 초등학교 앞 공원 시작하는 부분에서부터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 시 주차 문제와 음주를 못한다는 안타까움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 하시는 것을 추천 해 드립니다.
토요일의 장거리 버스 승차는 곳곳의 축제 및 행사로 인해 차가 막힐 수 있습니다.
암사에서에선 내리시면 어디가 행사장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갖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종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먹거리 등 보통 행사에 가면 볼 수 있는 체험은 다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 눈에 가장 먼저 띄면서 이색적이었던 것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원시 바비큐 체험 이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갈 때 외국인들의 눈을 사로 잡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꽃 길과 행사들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본 행사에서 준비한 이벤트는 또 별도로 암사동 유적지 내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변 행사였습니다.
3. 퍼레이드
강동구의 선사 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퍼레이드 였습니다.
축제 가기 전 리뷰를 봤을 때도 퍼레이드에 대한 극찬이 있었고 오늘 관람하고 나니 왜 퍼레이드를 추천 하는지 알았습니다.
강동구의 각 동을 대표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동마다 음악 의상 공연 컨셉이 모두 달랐고, 사람들로부터 퍼레이드의 다음 차례를 궁금하게끔 만들어 주었습니다.
4. 평가
강동 선사 문화 예술 축제를 홍보하는 동영상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축화 메시지를 줬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적인 특색을 살리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 하는 지역 축제의 느낌을 잃지 않았고 외국인들이 이색적인 느낌을 좋아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내년에도 시간이 되면 참석할 의향은 있습니다.
오늘은 10월 가을의 축제가 가장 많은 주였는데 가족 행사로는 적당한 축제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젊은 연인들이라면 이태원 지구촌 축제 2017을 추천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주에도 10월의 축제 포스팅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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