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피와 한국 주식 상황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3~4달간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 드렸는데 현재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물량을 쏟아 내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2400을 넘었던 코스피 지수가 어느덧 2300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 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하락이 눈에 띄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하락으로 코스피가 내려앉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고점은 올해 2월 2500을 돌파했을 때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작년 11월에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이어 유럽의 돈줄 죄기 일정을 내 놓는 바람에 금융시장에서 엄청난 금액의 돈들이 빠져 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환율은 급등하고 있고, 정부는 괜찮다고 하지만 주린이 입장에서는 체감하는 정도와 불안감이 엄청나게 큽니다.
저 또한 오늘 제가 보유한 모든 종목이 하락을 하며 손절을 거듭하며 손해를 봤습니다.
왜 이렇게 증시가 빠지는가에 대한 물음에 여러가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인상 가속화 신호, 북미회담을 끝으로 재료들의 소멸, 또 하나는 앞으로 7월부터 외국인 대주주 지분 5%이상 보유한 자에게는 양도세를 매긴다는 정부의 정책!!
답답하게 느껴 집니다. 유일하게 재산을 증식해 나갈 수 있었던 주식시장에서 양도세 부과로 인한 투자자들의 반발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국민주식이라 생각했고, 코스피의 기둥을 책임지고 있는 주식인 삼성전자는 기관과 외국인들이 개인들에게 팔아버리면서 거듭 하락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260만원 짜리 주식을 액면 분할 한다고 했을때, 원래 취지는 적은 돈으로도 주식을 살 수 있어서 활발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더 상승할 것이다 그러므로 액면 분할 이후 주식을 매수 하라 라는 의견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액면 분할 했던 시점이 상투였고, 앞으로는 지속적인 하락의 형태로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더 큰 상승을 위해 한번 털어 내고 가는 것이다 라고 하지만, 하락과 정체의 기간이 꽤 오래 지속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의견을 주는 분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예상고 있는데, 한국은 현재 경기침체와 가계부채의 이유로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게 외국인들의 자본 유출을 심화 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점차 일을 해서 재산을 불려 나가겠다는 생각이 틀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세금이라는 카드로 복지국가 및 남북통일을 이루고자 하는데, 저 같이 재테크를 통해 굵은 동아줄을 잡고 신분 상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금도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법인세, 부동산 양도 소득세, 재산세, 종부세, 근로소득세, 상속세, 임대소득세, 주식양도소득세
이 뿐만 아니라, 건보료, 전기료....
돈 나갈 곳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이렇게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현금 보유가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합니다.
자, 결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나머지 모든 주식들도 손절하고 현금을 보유할지, 인버스에 투자할지, 현금으로 다시 주식에 투자할지.
고민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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