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cay Stor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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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기
안녕하세요
2017년 추석 때 빨리 차례를 지내고 보라카이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니 픽업 샌딩을 꼭 예약 해야지 고생을 안한다고 하길래
저도 서둘러 예약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를 뒤지고 있었습니다.
다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우리 가족은 어른 2에 만 4살 1명 이였기 때문에 최대한 비용을 절감 하려면 만 4살에게 성인 비용을 받지 않는 업체가 유리 했습니다.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딱 원하는 업체를 찾기란 너무 어려웠습니다.
매번 회원가입을 해야하거나 너무 비싸거나, 쉽게 예약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니 투두투어에서 만 5세 미만에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되어 있었기에 바로 예약을 진행 했습니다.
일반 성인의 비용이 초저가 보다는 조금 비쌌지만 아기 한 명을 제외 해서 총 비용은 낮아 졌습니다.
현지에 가 보면 예약했던 여행사에서 픽업샌딩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현지 픽업샌딩 업체가 별도로 있습니다.
저희 경우에는 4U라는 회사 였는데, 직원들이 필리핀 국기와 태극기가 같이 붙어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예약한 고객들을 모두 모아서 벤으로 이동 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보라카이 샹그릴라에서 숙박을 해서 그런지, 더 싼 방법으로 이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기가 있는 관계로, 이정도 금액에서 만족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샹그릴라에서는 리조트용 스피드 보트를 마련해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픽업 샌딩을 예약해서 가시는 분들 보다는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좀 더 공부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당시, 저희가 출발 했을 때, 저희처럼 픽업 샌딩 밴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택시를 이용해서 숙소까지 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와 비용 쇼부만 잘 본다면 가격은 밴을 예약 하는 것과 비슷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 올 때는,
한국 관광객들이 기념품들을 살 수 있고,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에 데려다 줍니다.
공항 바로 맞은편이고 쉽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만 엄청나게 많고, 가게 주인들도 다 한국 사람 입니다.
참 돈 벌기 쉽게 되어 있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거기서 보라카이의 마약 잼이라고 하는 기념품들을 샀습니다.
실제, 보라카이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한국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낸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가격은 보라카이 물가대비 비싸지만 여행 기분 내며 소비 했습니다.
다른 에피소드 들도 있으니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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