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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부동산]창신동 재개발 알아보기

요즘 떠오르는 돈복사기 창신동 재개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중심의 중구 창신동은 도시재생 사업에 참가했던 1호 지역 입니다.
서울시에서 2015년 부터 막대한 자금을 들이부어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 했는데요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는 것이 주민들의 말입니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 지거나 개선되기 보다는, 문화시설의 개선 위주로 진행 되었기 때문에 열악한 노후 주거시설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실망감이 큰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에 창신동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청을 했지만, 도시재생을 진행 했다는 이유로 창신동을 제외 시켰습니다.


자, 여기서 돈카피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창신동에 상가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은 무조건 공공재개발을 요구 할 텐데,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 했으므로 과연 창신동이 다른 방법으로도 재개발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1월 15일자 기사를 보면 창신동은 공공재개발에서 확실히 제외 되었습니다.

2005년에 뉴타운으로 지정됐던 북아현, 신길은 아파트 값이 두배 뛰어 살고 싶은 동네가 되어가고 있는 반면에 2013년에 뉴타운이 해제되고 2015년에 도시 재생으로 선정된 창신동은 주거 인프라 스트럭쳐가 개선되지 않아 낙후된 지역 이미지에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창신동은 아직 거품이 끼지 않은 서울 중심의 땅이라고 봤습니다.

저는 누구를 지지하지도 않고 관심있는 정당도 없습니다.
하지만 표를 원하는 자들은 이런 창신동을 가만히 놔두질 않을거라는 거죠.

"제가 서울 시장이 되면 이거 다 바꾸겠습니다~!"
라고 하겠죠

공공재개발 대상지가 되면 ‘주택공급활성화지구’로 지정돼 용적률을 법정 상한치의 1.2배(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 360%)까지 올려주고 분양가 상한제에서도 제외되는 혜택을 받습니다.

임대주택으로 50%만 공급 하면 철거하고 신축으로 크게 지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완전히 공공재개발에 창신동이 포함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새로운 서울 시장이 선정되면 부분적인 철거 및 신축 적용을 허가 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자료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아무나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법률에 걸려 있어서 신발상가의 경우에는 험난한 과정이 거쳐야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주변 문화재와 도심규제에 따라 일부신축이 진행 되더라도 뉴타운 같은 대단지 효과는 얻기 어려워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돈카피 느낌이 오지만 잘못 삼켰다가 체할수 있는 지역이겠지요


"물딱지"
처음 들어본 용어도 등장합니다.
입주권이 안나오는 매물들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입니다.
불확실성 속에 보물이 숨어 있습니다.
과연 누가 뛰어들까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만이 돈카피 시작합니다.

위 글은 절대 매수 추천글이 아니며 법적 근거로 사용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