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래동을 방문한 후기를 알려 드립니다.
이미 한 달 정도 지난 기억이지만, 더듬어서 글을 살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래동 주변을 소개하자면, 윗쪽으로 당산이 있고, 왼쪽으로 목동, 오른쪽으로 영등포, 아래쪽으로는 신도림이 있습니다.
당산이나 목동을 보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그쪽 동네가 좋겠지만, 그 주변에는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많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광화문 여의도 쪽으로 직장을 다니셔야 할 텐데... 아닐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동이 편리한 지역으로 거주를 하시는 것이 다들 원하시는 바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동 수단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당연 지하철이 가장 으뜸 입니다. 영등포와 목동 사이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교통 체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고, 2차선에서 4차 선으로 개발 하기가 주변 상권으로 인해 쉽지 않다는 것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여의도 부터 시작해서 목동 사이의 서부지역에 대해서는 지하철 밖에 답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역 근처의 집들은 오늘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당산역, 영등포 구청역 문래역은 2호선에서 희소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지역적으로 분석을 한 뒤, 문래역으로 방문을 했을 때, 호재를 찾아 보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해당 역 주변에는 이미 땅값이 높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단이 들어오기에는 불가능 입니다. 다만, 너무나 예전부터 낙후되어 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발전 해야할 지역들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문래 공원 교차로 주변으로 예전에 가내 수공업을 하던 공방들이 카페나 음식점으로 바뀌는 모습을 봤습니다.
예전에도 소문은 들었지만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처음 입니다.
서울시에서 공적 자금을 투자해서 도시 재생을 한다는 사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것은 이미 사회나 개인이 투자를 해서 지역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여 발전 시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서울시의 도시 재생 개발 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중 하나였고, 앞으로 공적 자금이 투입 된다면 더 개발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게 되는 길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하는 그런 동네 였습니다.
자 그럼, 우리는 어디를 투자해야 할지 한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공단, 상업지구의 개발을 통해 우리가 직접 투작하기에는 리스크가 있고, 바로 옆 대단지가 위치하기 때문에 바로 눈에 보였습니다. 문래 자이 아파트, 벽산 메가트리움 오피스텔, 문래 힐스테이트 입니다.
문래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아직은 허접하지만 앞으로 개발을 기대하면 더 나아질 것이고, 홈플러스나, 가까운 위치에 타임스퀘어가 있고, 근처에는 문래 초등하교, 양화 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면서도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져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오르막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오르막 없이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문래 자이아파트가 1300세대가 넘기 때문에 문래동의 대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매매가가 7억 후반인데.... 아 이런... 호가는 9억이라고 하네요..
제가 임장 갔을 때, 7억 이었는데, 두달 사이에... 엄청나게 올랐다는 느낌이 듭니다.
누군가 한발짝 더 빨리 보고 샀다는 느낌도 듭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아신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동네가 바로 문래동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혹시나, 거주지나, 갭 투자를 생각 하시는 분이라면 꼭 문래동을 방문 하셔서 직주근접의 효과와 집값 상스의 효과를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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