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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부동산]2018 서울형 힙 타운 골목상권의 변화 -후암동

안녕하세요
오늘 얘기 해 볼 내용은 서울의 부동산 중에서도 서울형 힘 타운이라고 하는 핫플레이스 동네가 생겨나고 변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컷는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의 대표적인 동네는 홍대 입니다. 지역의 색깔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문화와 상권을 받아들이면서 점점 더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연남동, 익선동, 우사단길, 해방촌 등으로  각 지역의 골목 상권들을 이용한 새로운 젠트리피케이션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권들은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기존의 유명했던 맛집이나 문화장소를 중심으로 개성있는 맛집들이 모여들면서 상권을 만들고 그 지역을 관광 상품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동네는 익선동 입니다. 여러번 갔다와서 포스팅 했었는데 과거의 맛집 골목들과 40년이상의 원조 식당들이 들어서 있는 낡은 골목 사이에 한옥을 그대로 유지한채 세련된 레스토랑이 들어서서 사람들의 발길을 오게 만든 곳입니다.

다양한 음식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아이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과거 제 포스팅을 소개 해 드립니다.
http://dailysong.tistory.com/m/72

http://dailysong.tistory.com/m/73

최근 다들 다음의 젠트리피케이션이 어디일지 궁금해 합니다.

서울의 이러한 힙 타운은 17개가 존재한다고 에스콰이어에서 소개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문배동과 같은 지역은 안뜬 지역처럼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권을 형성 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를 대학의 위치도 있었습니다.

저는 익선동의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싶은것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려면 맛집 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밥만 먹고. 차만 마신다면 골목상권이라 부르기엔 부족함이 많습니다. 즉, 볼거리와 놀거리를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하다못해 밥먹고 산책할 수 있는 길거리가 충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변 인구가 적더라도 충분히 시간을 내서 방문할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난번에 한번 얘기를 꺼냈던 후암동을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후암동은 서울역이라는 메가급 교통 편리성을 확보 해 놓았고 남산과 민족공웤 사이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즉, 교통과 산책 볼거리는 이미 만족 해 놨다는 것이지요. 고도제한에 위치하고 있기에 5층 이상의 건물이 없습니다. 즉 대형 자본들이 들어와서 빌딩들을 사들이고 프렌차이즈화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지역적인 문화가 살아있는 상점들로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아마도 삼청동과 연남동 그 중간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니다. 남산을 다녀온 분들을 위한 쉼터나 서울역을 이용한 분들의 게스트 하우스, 타지역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회의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수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저 넓은 후암동 중에서도 어디가 가장 유망할까요?어디가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을까요?

조금 특이하지만 기 모양으로 거리가 형성될것 같습니다. 특히 후암시장이 있는 쪽은 남산타워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있는 거리라서 테라스카페들이 생긴다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시장은 분위기는 이미 자본들이 땅을 다 깔고 앉아 있고 개발만 기다리는 분위기 인것 같은데
3~4년 뒤가 본격적인 개발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눈여겨 놓고 혹시나 사업이나 투자 생각이 있으신분은 후암동도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관련 부동산이나 상가와는 전혀 상관 없지만 미래를 예측 하는데서 즐겁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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